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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브조이 (구) 포토갤러리

모처럼 스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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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어 작성일09-12-24 14:28 조회96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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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4년만에) 무주 스키장에 다녀왔읍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에 놀랬고,
쪼매한 얼라들이 어쩜 그렇게도 잘타는지 그겄에 두번째로 놀랬읍니다
또, 나보다도 젊고,어리고 키큰놈들도 자주너머지고해서,
내가너머지는거에는 절대로 눈총도 주지않는다는것에 또한 안도감을 느꼈읍니다요...ㅎ
당연히 너머지고,자빠지는거니,그거또한 보는즐거움을 더해주더군요...
엉덩방아찧고나서도 툭툭털고일어나서 다시 달려가면 누가 신경이나씀니까?지도 언제 넘어질지 모르는데..
모처럼 젊은아해들 옆에서 또, 회춘까지 제대로 하고왔으니,(7년정도 줄여서 이제,막 50대 초 입성함..험!) 마당쓸고 돈줍기에, 도랑치고 가재잡기였으므니다...
모처럼 제대로된 하루를 보냈는데, 마누라는 사냥간줄로 암니다..여기간거,들키면 바로 주금임니다 주금..(마눌은 스키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름,4년전에 첫번째로 갔다온거 신나게 떠들었다가....아침도 열흘간 챙겨먹고 빨래에 청소..그리고 저녂에 다리주물러주는거 까지...에휴~~그때일만 생각하면...윽!소름...끔찍...)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정말 부~럽~습네다...

여기 이 사람은 눈 구경 텔레비젼에서 많이 했습니다.
현지 필리핀인과 많은 동질감을 느끼네요.
코트 입은 사람 보면 괸스리 주눅 들고, 눈 보면 미끄럼 타고 싶고...
저도 내년 1월경에 한번 시도 할랍니다. ㅎㅎㅎ
1월 10일 한국구경 할려고 마음 다잡고 있답니다.
요즘 잠을 자~알 못자네요. 가고 싶어서.....

내일이 성탄절 이네요.
성탄의 축복이 "광어"님의 가족에 가득하길 소망해 봅니다.
저는 오늘 아침까지 마눌님과 전쟁 중 입니다.
오늘 저녁은 끝낼려고 준비 하고 있지요.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밥이나 한끼 먹어면서 분위기를 잡아야 되나요..

춥지만 따뜻한 세밑을 보내고 계시는 광어님!
화이팅 입니다.
한번 더 "화~이~팅"

광어님의 댓글

광어 작성일

험!!
뭘, 이렇게 챙겨주심니까....부담되게...ㅎ
테레비젼에 가끔 나오는 멘트로,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
비아그라...드시고 힘한번??아니 세번정도 쓰시고...
기분좋은날 다시 봅시다...ㅎ
근데, 우리 우러기님 여기, 오셨나요??도통 안보이시던데요...??
신문에 광고좀 내주세요....내용은,
사람을 찾읍니다...!
잘생기고,듬직하며,가정생활 즐겁고, 행복하게 자식들과 잘살고있으며,
건강을 위하여 운동도 열씨미 잘하고계시며,친구들과도 싸움없이 잘들 지내고 있읍니다...
문제는 너무 건강을 생각해서 술을 쬐끔만 드신다는거와 담배를 끊었다는거와, 아침에 너무 일찍일어나서 함께자는사람 불편하게한다는거와 오로지 다이빙가면,누구나가 좋아하는 송오브조이만 간다는 아주~기분좋은 사연을 간직하고 계신분이신데, 보신분이나 거처를 알고계신분, 연락 주시면, 쐬쥬 한병 사서 함께 마셔줄께요~~ 대신, 안주는 사셔야 함니다...쐐쥬 안주에는 그저,족발이 좋다던데 아직, 안머거봐서 잘모르겠슴...이말 사실인지 함께 확인해 봅시다요~~찾은분하고,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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